[5신 : 11월 30일 23시 51분] 남은 투표율 3.12%, 성사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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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선거 연장투표 둘째날인 30일, 투표율은 4.19%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30일까지 누적투표율은 46.88%로 집계됐다. 선거가 성사되지 위해서는 3.12%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예년의 연장투표 마지막날 투표율을 볼 때, 선거 성사는 “무난하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최근 5번의 선거, 연장 마지막날 평균 투표율 5.06% 2007년 11월의 51대 총학선거를 비롯해 52대(2008년 11월), 53대(2009년 11월), 53대 재투표(2009년 12월), 53대 재선거(2010년 4월) 등 5번 모두 연장투표를 진행했던 선거다. 지난 5번의 선거들의 연장 마지막날 투표율은 평균 5.06%였다. 즉 현재 남은 3.12%의 투표율을 달성하는 것은 무난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조세훈(국문 05) 선거관리위원장 또한 “성사가 가능할 거 같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조세훈 위원장은 “총학생회 부재에 대한 학우들이 인식이 분명했다. 부재 자체가 위기감을 불러 일으켰고, 학생회에 대해 ‘그래도 한 번 믿어보자’는 인식도 있는 거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12월 1일, 4번에 걸쳐 진행됐던 53대 총학선거 투표가 마지막날을 맞게 된다. 약 1년 동안의 총학생회 부재를 딛고, 새로운 총학생회가 건설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 총학선거 성사가 확정되는 대로, 스누라이프를 통해 개표현황 및 개표 현장의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