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유지하자]

[앨범발매소식]反지성 2집 프로젝트, 우리의 노래가 또 하나의 울림이 되어꽤 오랫동안 지나치게 평화로워 불편했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본부 점거를 비롯한 일련의 움직임들은 서울대 학우들에게 함께 행동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지만, 그 열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법인화법에 대한 말들은 여전했지만, 이것이 더 이상 모두의 움직임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앨범발매소식]

反지성 2집 프로젝트, 우리의 노래가 또 하나의 울림이 되어꽤 오랫동안 지나치게 평화로워 불편했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본부 점거를 비롯한 일련의 움직임들은 서울대 학우들에게 함께 행동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지만, 그 열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법인화법에 대한 말들은 여전했지만, 이것이 더 이상 모두의 움직임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어쩔 수 없다’는 체념이 유행처럼 떠돌았습니다.反지성 2집 프로젝트는 이런 체념의 정서를 극복해보려는 서울대의 학우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아직도 법인화법에 대한 우려는 고스란히 남아있고, 그래서 우리에겐 아직 해야 할 말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反지성 2집 프로젝트는 이런 상황에 놓여있는 ‘지금의 우리들’을 직접 만든 노래들에 담아내고, 이를 완성된 하나의 음반으로 만들어 내려는 프로젝트입니다. 7월 초부터 음반의 전반적인 컨셉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고, 이후 점점 더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통해 가사와 노랫말이 만들어져 갔습니다. 이런 과정들은 싸이월드 클럽,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른 학우 분들에게도 알려졌고, 8월 말부터는 이런 매체들을 통해 섭외된 연주자 분들과 함께 편곡과 레코딩을 위한 합주가 진행되었습니다.反지성 2집 프로젝트는 9월 중순 음반 발매를 목표로 지금까지도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오직 더 많은 학우 분들이 이 음반을 적극적으로 향유될 때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학생회관]2011년 9월 1-2일 노이타미나 정기 상영회 2011년 9월 2일 산업공학과 동아리 뽕스 가을공연 2011년 9월 3-6일 영어연극반 외국어연극제 공연2011년 9월 5일 골패 정기공연 2011년 9월 6일 전기공학부 Amplifier 가을 정기공연 2011년 9월 8-10일 외국어연극제 노어노문학과 공연 2011년 9월 11일 International Student(네팔,인도) 문화행사(ganapati day, 추석) 2011년 9월 14일 Triple H 정기공연 2011년 9월 15일 건설환경공학부 CEENUS 정기공연2011년 9월 16일 사범대 락밴드 Pamoon 정기공연 2011년 9월 17-20일 프랑스어연극팀 공연 2011년 9월 17일 축제하는 사람들 ‘미니따이빙굴비’2011년 9월 20일 Triple H 정기공연2011년 9월 22-23일 중국어연극반 외국어연극제 공연 2011년 9월 22일 인문대밴드 JAME(야메) 정기공연 2011년 9월 23일 건설환경공학부 CEENUS 정기공연 2011년 9월 24-27일 서어서문학과 외국어연극제 공연 2011년 9월 26일 마술동아리 몽환 정기공연 2011년 9월 29-30일 독일어연극팀 외국어연극제 공연[두레문예관]2011년 9월 1-2일 수연 가을 정기공연 2011년 9월 5-9일 총연극회 정기공연 2011년 9월 14-16일 외국어연극제 독일어연극2011년 9월 19-23일 향록연극회 정기공연2011년 9월 26-30일 국어국문학과 제7회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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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시놉시스오늘은 박지호와 황정숙의 딸 혜진이의 돌날이다. 정숙이의 친구 신자와 미선이 와서 잔치 준비를 돕고, 지호의 친구들(경우, 성기, 달수, 강희)이 초대되어 온다. 대학 시절에는 함께 학생운동을 하며 같은 꿈을 꾸었지만, 이제는 서로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잔치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지호와 정숙 사이에 흐르는 기류가 심상치 않다. 급기야 둘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지호는 홧김에 돌상을 뒤엎는다. 이 때 정숙의 대학 시절 가장 친한 친구이자, 한때 지호와 미묘한 관계였던 경주가 등장하는데…[미술관]전시명 : MoA picks 2011 2011년 9월 2일 ~ 2011년 9월 25일 전시장소 : 서울대학교미술관 1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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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이강우 – 물질 ·빛 ·이미지│ Dialogue with the Present 전시기간 : 2011년 8월 29일 ~ 2011년 9월 18일 전시장소 : 서울대학교미술관 3갤러리 서울대학교미술관은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영역을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이강우의 작품전을 마련했습니다. 이강우는 한국 근현대의 역사적 사건을 다룬 회화 작업, 도시생활의 일상과 현란한 소비문화 이미지를 포착한 사진 작업, 난해한 미술 전시와 비평을 희화하한 설치 작업, 폐광을 앞둔 탄광지역의 풍경을 기록한 영상 작업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왔습니다. 1900년대 초부터 현재에 이르는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20여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우리 시대의 모습과 이에 대한 작가의 통찰력있는 해석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문화관]1. 대강당 2011년 9월 5일 19시 무브잇 동아리 공연 2011년 9월 7일 19시 스누포 공연 2011년 9월 8일 19시 신포니에타 공연 2011년 9월 15일 댄스동아리 스핀 정기공연 2011년 9월 22일 19시 고어헤드 공연2. 중강당2011년 9월 9일 18시 화현회 정기공연2011년 9월 15일 18시 인스트루 공연 2011년 9월 16일 18시 스누피아 정기공연 2011년 9월 21일 18시 음대 기독교연합회 콘서트 2011년 9월 22일 17시 퓨즈 공연2011년 9월 28일 18시 나눔실천단 나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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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3일 17시 약대 클래식기타 줄벗 동아리 공연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이 가을향기를 뿜는다! 약학대학 클래식기타 동아리 ‘줄벗’이 9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문화관(73동) 중강당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엽니다. 6년제로 변환된 약학대학이 3년 만에 신입생을 뽑아 08학번과 11학번만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줄벗’의 정기연주회는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그 감회가 새롭습니다. 연주회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연주자 거의 모두가 참연한 합주곡 G. Bizet의 ‘카르멘’입니다. 모두 한번쯤은 들어본 Habanera등의 악장을 클래식기타 버전으로 들어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울 것입니다. 합주 이외에도 영화 ‘스팅’의 OST인 ‘the Entertainer’, ‘캐리비안의 해적’의 OST인 ‘He’s a Pirate’등을 연주한 중주, ‘Fly Me to the Moon’의 독주 등 클래식한 음악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클래식기타 연주의 지루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관중들이 즐길 수 있는 연주회가 될 전망입니다. 마음 한구석에 찬바람이 부는 가을 저녁 하루, 클래식기타와 함께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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