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28일의 기록

2011년 6월 25일 전학대회, 점거 해제 결의 오후 3시 경, 본부 4층 회의실에서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임시 전학대회)가 열렸다.회의의 쟁점은 본부점거의 해제 여부였다.임시 전학대회에는 약 60명의 대의원과 학생들이 참여했다.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공동실천위원회에서 수정동의안을 제출했지만 부결됐다.수정동의안은 진전된 합의안과 향후 대국회투쟁계획이 명확히 도출돼야만 본부점거 해제가 논의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2011년 6월 25일 전학대회, 점거 해제 결의

오후 3시 경, 본부 4층 회의실에서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임시 전학대회)가 열렸다. 회의의 쟁점은 본부점거의 해제 여부였다. 임시 전학대회에는 약 60명의 대의원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공동실천위원회에서 수정동의안을 제출했지만 부결됐다. 수정동의안은 진전된 합의안과 향후 대국회투쟁계획이 명확히 도출돼야만 본부점거 해제가 논의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원안은 점거를 해제하는 1안과 점거를 유지하는 2안으로 구성됐다. 토론이 길어져 투표는 자정을 넘어서야 실시됐다. 투표 결과 1안이 61표 중 40표의 지지를 받았다. 총학은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임시 전학대회 결과인 본부점거 해제 결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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