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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 볼프강라이프展 얼마전, 에 초대되었던 작가로 꽃가루나 밀랍, 돌, 쇠와 쌀 등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재료를 이용하여 시간의 흐름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작품 자체는 쉽게 음미하기 어려운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전시장의 반 정도는 작가가 영감을 얻었던 소재들을 찍은 사진으로 채워져 있어 공감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clip 볼프강라이프展 얼마전, 에 초대되었던 작가로 꽃가루나 밀랍, 돌, 쇠와 쌀 등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재료를 이용하여 시간의 흐름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 자체는 쉽게 음미하기 어려운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전시장의 반 정도는 작가가 영감을 얻었던 소재들을 찍은 사진으로 채워져 있어 공감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공간의 부족 등 전시상의 문제 때문에 본국에서와는 달리 작품이 주는 파격의 무게감이 덜하다는 것. clip 프린지페스티벌 주말을 이용하여, ‘축제’라는 이름으로 묶인 홍대거리를 만나보시라. 9월중에 진행되는 행사는 3인3색전(1일~7일,갤러리 한티), 해피패밀리파티(5일클럽 퀸), 올 댓 댄스, 정열의 딴쓰홀(5일,홍익어린이놀이공원)등 다양하다. 개강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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