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대학 – 버클리 대학

UC(University of California) 계열의 ‘강사, 사무원 연대 모임’은 이번 학기에 들어 두 번째 파업을 가질 예상이다.파업의 내용은 노동의 질 향상과 재계약에 있어서의 불공정성 해결이다.모든 사무원과 강사는 매년 다시 지원을 해야하며, 이것은 직업의 안정성에 피해를 주는 일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또한 현재의 제도상으로는 부당하게 재계약을 거부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UC(University of California) 계열의 ‘강사, 사무원 연대 모임’은 이번 학기에 들어 두 번째 파업을 가질 예상이다. 파업의 내용은 노동의 질 향상과 재계약에 있어서의 불공정성 해결이다. 모든 사무원과 강사는 매년 다시 지원을 해야하며, 이것은 직업의 안정성에 피해를 주는 일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또한 현재의 제도상으로는 부당하게 재계약을 거부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년전 서울대학교에 있었던 ‘김민수 교수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종종 있다는 것이다. 오래 전부터 있었던 노동자, 강사들의 이러한 요구에 대학 측은 임금을 1.5% 상승하기로 하였지만, 연대모임의 요구사항은 단지 임금 상승만이 아니었으며, 불공정 계약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파업에 돌입한다고 하였다. 이번 파업에는 지역의 많은 단체들이지지 성명서를 보내서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Errington 교수는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노동자들의 주장이 지극히 타당하며 받아들여져야 한다.”라고 하면서 교수단 연합의 대표로서 파업 지지를 표했다. 이번 파업의 특이한 점은 UC 노동자 연대에서 파업에 대비해 자신들의 입장을 알리기 위한 길거리 행사를 가졌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깃이지만, 미국에서는 파업에 있어서 새로운 ‘전략’으로 내놓은 것이다. 지난 8월에 있었던 파업이 노동자들만의 힘으로는 부족했다는 것을 교훈 삼아 여는 행사였다. Brown씨는 대학 측의 사업 우선권의 비정상적인 행태를 설명한다. “대학 내의 건물 한 채를 짓는 돈으로 우리의 임금을 모두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전에 우리에게 ‘설득당하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라고 하였다. 하지만 대학측의 입장은 노동자들의 요구가 처음 드러났을 때 이후로 변한 것이 없다. UC 총장 Atkinson은 노동자들의 주장에는 정당한 근거가 미없으며 파업을 하는 이유가 이해 가지 않는다고 하였다. 또한 이러한 파업은 협상의 진행을 오히려 막을 것이며 오히려 대화의 장을 악화시키기만 할 것이라고 하며 파업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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