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0월호(통권 47호)부터 시작되어 『서울대저널』의 대표고정코너로 자리 잡은 . 4년여의 시간동안 우리는 20여 명의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그 중에는 서울대 전(前) 총학생회장도 여럿 있었고, 진중권, 박노자 등 사회에서 참신한 시도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10주년 특집 특별코너 에서는 홍석천, 양현아 교수를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이 선정된 이유는 다른 누구보다도 그들의 최근 근황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2년 전 방송복귀 후 어려움은 없었는지, 2년 간 서울대교수로 산 감회가 어떤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