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보는 60년사

photo1일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단 하루만이라도 광고에 노출되지 않고 살기는 어렵다는 것을 현대인은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TV, 신문, 인터넷에서부터 전봇대에 붙은 전단지들, 지나는 길의 상점 간판들, 하다 못해 “찹쌀떡 사려~”, “세~탁.”소리까지.이번 해방 60년 특집의 주제는 이 ‘광고’다.첫 기사에서는 그 갈피를 공익광고로 잡았다.

photo1일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단 하루만이라도 광고에 노출되지 않고 살기는 어렵다는 것을 현대인은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TV, 신문, 인터넷에서부터 전봇대에 붙은 전단지들, 지나는 길의 상점 간판들, 하다 못해 “찹쌀떡 사려~”, “세~탁! “소리까지. 이번 해방 60년 특집의 주제는 이 ‘광고’다. 첫 기사에서는 그 갈피를 공익광고로 잡았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국민의 의식개혁을 목표로 하는 공익광고, 그 초점의 시대적 변화를 보니 해방 이후의 역사가 보인다. 마무리로 공익광고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짧은 글도 마련되어있다. 두번째 기사에서는 광고를 통해 서울대학생들의 변화를 살펴본다. 그 매개는 1952년 설립된 대학신문의 광고들이다. 53년, 인심써서 올림하면 60년의 서울대학생의 생활상을 광고에서 짐작할 수 있다. 지금 보면 놀랄만하게 거친, 유치한, 혹은 그래서 기발한 옛 광고들. 그리고 그들의 그야말로 눈부신 변화까지. 지금부터 그것들과 함께 과거를 거슬러가보자.

댓글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Previous Post

공익광고 속 그 때 그 시절

Next Post

도서관 토론회, 논쟁의 지점에서 민주주의를 고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