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아, 굽이쳐 흘러라

서울을 남북으로 가르며 도도하게 흐르는 한강,그 흐름이 멈춘다면……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열린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에 한반도 대운하로부터 우리의 강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이 모였다.참가자들은 한강을 따라 걸으며 그들의 염원이 이뤄지길 소망했다.한강아 흘러라.거북이 걷기 대회를 시작하기 전, 참가자들이 한강을 형상화 한 천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울을 남북으로 가르며 도도하게 흐르는 한강,그 흐름이 멈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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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열린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에 한반도 대운하로부터 우리의 강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한강을 따라 걸으며 그들의 염원이 이뤄지길 소망했다. 한강아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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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걷기 대회를 시작하기 전, 참가자들이 한강을 형상화 한 천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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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간 배는 오도가도 못하고” 이철수 씨의 판화가 새겨진 기념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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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건설시 멸종 위험에 놓일 동물들. “구렁아, 개구리야, 두루미야! 우리가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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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 회원들이 들고 나온 2008년 대히트 예감 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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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아저씨도 외친다. 경부운하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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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한강을 말없이 바라보는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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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초록색 상자의 물결이 여의도 한강 둔치를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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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반/대. 저 너머 국회의사당에서도 보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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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열린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에 한반도 대운하로부터 우리의 강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한강을 따라 걸으며 그들의 염원이 이뤄지길 소망했다. 한강아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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