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호 오감을 유지하자

에서는 ‘오감을 유지하자’ 코너를 통해 공연‧전시회 등 유익한 문화행사를 홍보하고 있습니다.지면에 홍보를 싣고 싶으신 학내‧외 단체는 행사 요지를 담아 snujournal@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쿠사마야요이 일시 : 2014.05.04 – 06.15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가격 : 성인 1만 5천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 성황리에 개최중이다.

<서울대저널>에서는 ‘오감을 유지하자’ 코너를 통해 공연‧전시회 등 유익한 문화행사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지면에 홍보를 싣고 싶으신 학내‧외 단체는 행사 요지를 담아 snujournal@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

쿠사마야요이

일시 : 2014. 05. 04 – 06. 15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가격 : 성인 1만 5천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 성황리에 개최중이다. 관계자는 “갈수록 방문자가 늘어나고 있어 총 10만 – 12만 명 선의 관람객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본 전시회는 ‘세계적인 전위미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120여 점을 총망라하고 있다. 그는 공황장애로 평생을 투병하며 ‘광기를 창조로 전환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박증에 시달렸던 그는 물방울무늬를 끊임없이 그리며 이를 극복하고자했다. 작업의 모티브인 망(net)과 점(dot)의 유기적 연계는 보는 이의 시선을 현실 너머로 확장시킨다. 그의 예술은 불안의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한 행위 그 자체였으며, 그 간절한 소망이 보는 이에게도 전달돼 큰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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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일시 : 2014. 07. 17 – 07. 27

장소 :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등

가격 : 상영관 입장료 6천원 / 전시‧공연 무료

 1997년부터 시작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올해로 18회 째를 맞았다. 해당 영화제는 주류 상업영화에 대한 대안으로서 ‘비주류 영화제’를 표방한다. 우리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저예산 및 독립영화를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서도 단단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2013년 제 17회 영화제에서는 개‧폐막식 예매가 3분도 안 되어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18회 영화제에서는 어떤 영화와 공연, 전시들이 준비돼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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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미술관展 – 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

일시 : 2014. 05. 03 – 08. 31 (월요일 휴관)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가격 : 성인 1만 2천원

 인상주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 오르세미술관 작품들이 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오르세미술관의 국내 전시로는 이번이 최대 규모다. 이번 전시에는 총 175점의 미술작품이 당대 파리에 꽃핀 인상주의 화풍을 소개한다.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을 대표작으로 오르세미술관이 소장한 명작들을 대거 옮겨왔다. 해당 전시회는 매국 샌프란시스코 전시 역사상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으며, 일본, 호주를 거쳐 한국에 도착했다. 후기 인상주의 회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영롱한 빛의 움직임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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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사진전

일시 : 2014. 06. 24 – 09. 14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가격 : 성인 1만 2천원

★할인정보 : SNULife에서 서울대학생 제휴할인 제공 중.

2014. 05. 21 – 06. 15 기간 내에 SNULife에서 예매할 경우 7천원에 예매 가능.

단, 해당 티켓은 2014. 06. 24 – 07. 18까지 주중관람만 가능함.

 <퓰리처상사진전>이 오는 6월 24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퓰리처상사진전>은 1998년과 2010년에 이은 세 번째 전시다. 특히 지난 2010년 전시는 22만 명의 유료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국내 사진전시회 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2010년에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작 추가구성 등을 통해 234점의 보다 풍부한 사진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뿐 아니라 해당 장면을 포착한 기자와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구성한 작품 설명이 함께 제시되어 당시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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