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가 최고다?!”

서울대학교 학부생 경제상황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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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 달에 밥값 너무 많이 나간 것 같아.”

“무슨 교과서가 이렇게 비싸! 수업교재 사는데 20만원이나 썼어.”

“‘SNU in Beijing’ 가보고 싶은데 결국 비용이 부담돼서 마음 접었어.”

  일상적인 대화에서 돈에 대한 얘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될까. 각종 비용에 관한 고민은 부지불식간에 우리의 대화 중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당장 생활과 직결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일보>가 2011년에 전국 20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90.7%가 “20대 내에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가 존재한다”고 답했다. 

  <서울대저널>은 이번 5/6월호에서 서울대학교 학부생들의 경제상황과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요소를 살펴봤다. 더불어 대학생의 경제적 자립에 대한 인식도 알아봤다. 이를 통해 현재 대학생들이 직면한 경제적 문제들을 살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학교 차원에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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