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장만 가져갈 순 없잖아

서울대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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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은 사진기자

“대학 4년간 내가 배운 것은 무엇일까?”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를 기른다는데, 내가 그런 인재가 되긴 한 걸까?”

  누구나 꿈꾸던 자신만의 대학 생활이 있다. 그 중에는 학문을 탐구하고 열정적으로 토론하며 지적으로 성장하는 모습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수님과 대화를 나눈 적은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하고, 달달 외워야 하는 시험은 고등학교와 다를 바 없게 느껴진다. 대학 수업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는지 모르겠고, 그게 꼭 배워야 하는 것이었는지 회의가 들 때도 있다. <서울대저널>에서는 학생들이 솔직하게 털어놓는 서울대학교 교육의 현재를 들어보고, 교육에 대한 교수들의 고충, 학생이 교육을 말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서울대 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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