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응답하라 대학원생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대학원생의 위기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지원 PD가 이러한 대학원생들의 현실을 다큐멘터리에 담았습니다. 물론 이는 서울대학교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대학원 중 하나인 서울대학 교 대학원의 현실이 이처럼 어둡다면, 다른 대학의 대학원의 현실은 보다 심각할 것입니다.

 대학원은 대학원생들에게 학업과 연구를 통해 스스로의 지적 역량을 상승시키고 원하는 진로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기회의 장입니다. 동시에, 대한민국 사회의 고등교육담당자를 재생산하고 고등지식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학원이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대학원 전반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합니다(인권센터(2014), ‘서울대 대학원 인권실태 및 제도개선 조사보고서’).

PD | 이지원 Isae0812@icloud.com나레이션 | 안미혜아나운서 | 안미혜제작 | 서울대저널

댓글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Previous Post

비학생조교 해고 반대하는 ‘빗소리’ 선언식 열려

Next Post

온전히 닿을 수 없는 소통을 시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