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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영 사진기자

  10월 10일 본부점거는 본부가 그동안의 불통을 뉘우치고 소통에 나서고, 실시협약을 철회하리라는 희망과 함께 시작됐다. 두 달여가 지난 지금, 희망은 ‘이러려고 본부점거를 했나’하는 자괴감으로 바뀌었다. 현재 본부점거 사태는 어떤 국면에 와있을까. <서울대저널>은 50일이 넘는 유례 없이 긴 점거 기간 동안 점거 동력의 변화 양상, 현 사태에 대한 본부와 학생사회의 인식, 그리고 본부점거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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