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내지 사진 원본.jpg
©최한종 사진기자

  1073일. 세월호가 바다에 머무른 시간이다. 참사가 제때 수습되지 못해 남겨진 문제는 3년의 세월 동안 희생자 가족들 각각에게 다른 아픔으로 다가왔다. 416가족협의회가 활동하던 안산, 어느 곳보다 간절한 염원이 모였던 팽목, 그리고 추모공원이 마련된 인천. 세월호가 떠오른 지금, 잊혀선 안 될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담았다.

댓글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Previous Post

가장 간절한 곳, 팽목항의 기다림

Next Post

기억을 안고 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