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겨울방학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Q2. 1학기를 위한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이번 학기에 무엇을 하실 예정인가요?
1. 특별한 일정 없이 주로 집에만 있었어요. 줌으로 계절학기 수업을 듣고, 피아노로 좋아하는 노래를 치거나 뜨개질로 목도리를 뜨는 등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2. 4학년을 앞두고 휴학을 신청했어요. 평소에 듣고 싶었던 수업을 청강하거나 그동안 하고 싶었던 외부활동들을 하면서 쉬엄쉬엄 한 학기를 보낼 예정입니다.
– 이하은 (서양사 18)
1. 겨울방학에 계절학기 수업을 듣고 나눔교실이라는 교육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작년 겨울방학에도 완전 똑같이 생활했었는데, 그때는 집이 그리웠다면 이번엔 학교가 너무 그리웠어요.
2. 이번 1학기는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비대면 수업을 듣다보니 허리가 너무 아파서… 건강을 위해! 아침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는 게 목표입니다.
– 신나래 (독어교육 19)
1. 겨울 방학은 주로 집에서 보냈습니다. 이제 4학년이 되는 상황이다 보니 졸업 후 진로를 준비하면서 바쁘게 보내게 됐어요. 온종일 마스크 쓰는 게 답답해서 도서관에는 못 갔지만 집에서 쿰척쿰척 공부했습니다.
2. 이번 학기에는 남은 전공강의들을 듣고 제 전공은 아니지만 평소 관심 있었던 강의도 하나 들으면서 보낼 것 같습니다. 특별한 계획은 없고 큰 고난 없이 무사히 보내고 싶네요!
– 강노윤 (경제 18)
1. 계절학기에 수업을 두 개 들었고 그 외에는 푹 쉬면서 보냈어요. 원 없이 쉬어보자는 생각으로 약속도 좀 덜 잡고 할 일도 최대한 안 만들면서 보냈습니다. 요즘은 다음 학기에 쓸 졸업 논문 주제를 고민하면서 방학을 마무리하고 있어요.
2. 취미를 늘리고 새로운 것들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이번 학기에 한식조리사자격증 공부를 시작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1학기에도 코로나로 사람들과 함께 있는 시간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 것 같은데 그 시간을 활용해서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더 알아보려고 합니다.
– 정미래 (교육 17)
1. 방학 때 학회를 통해서 인턴 프로젝트를 했어요.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방학 때 해외로 여행을 가는데 이번엔 못 갔어요.
2. 이번 학기에도 학회 하면서 정신없이 살 거 같아요. 그래도 저번 학기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면 좋겠어요!
– 민새원 (자유전공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