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따스한 봄을 맞아 가장 기대하던 풍경은 무엇인가요?

Q2. 붐비는 학교의 모습, 어떠신가요?

Q3. 춘곤증: 잠을 이겨내는 자기만의 방법이 있다면?

1. 다시 일상을 맞은 학교에서 오랜 친구와 학교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수다를 떠는 거요!

2. 아직까지는 적응이 잘되지 않지만, 줄지어서 밥을 먹는 모습이 예전 같아서 좋습니다.

3. 전에는 어떻게든 커피를 마시며 버텼는데 이제는 책상에서 15분 정도 음악 들으며 잡니다.

– 박성문 (서어서문 14)

1. 얇아진 옷차림의 사람들이 복작복작한 캠퍼스 풍경, 카페 느티나무에서 파는 리딸라(리얼딸기라테) 한 잔씩 사 들고 대운동장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이요!

2. 파릇파릇해진 캠퍼스가 반가운 한편 고학번이 된 입장으로서는 어색하기만 하네요.

3. 달달하고 시원한 아이스 바닐라라테 원샷하는 거요! 당 충전과 카페인 충전을 한꺼번에 하는 데에는 아이스 바닐라라테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

– 박나은 (사회복지 19)

1. 벚꽃 핀 정문 앞 풍경과 자하연의 쀽뺙이를 기대했습니다.

2. 솔직히 서울대입구역 앞부터 정문까지의 교통 마비와 굽이굽이 긴 셔틀, 5511, 5513 버스 타려는 줄부터 상상하게 됩니다.

3. 카페인. 자율신경계가 마비될 때까지 커피를 마시는 게 방법입니다.

– 김경균 (간호 17)

1. 학교랑 관악산에 꽃피는 모습이요. 셔틀버스 타고 한 바퀴 돌아보고 싶어요.

2. 고등학교 등교하던 시절이 생각나서 신기하네요. 2년 동안 본 캠퍼스는 텅텅 비어있어서 얼떨떨해요.

3. 수업이 끝나면 바로 잔다는 마음으로 버팁니다. 또 이젠 대면 수업이라 이동하면서 알아서 잠을 깰 수 있어요.

– 김민찬 (국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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