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인터뷰

Q1.여름방학 동안 특별히 그리워했던 학교 안 장소는 어디였나요?Q2.올 여름은 폭염과 폭우로 기후위기가 체감됐는데, 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일이 있나요.Q3.이번 가을학기에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1.전공 건물이요.(웃음) 수업을 안 들었더니 IBK 커뮤니케이션센터가 그리웠어요.2.원래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먹었었는데, 플라스틱 용기가 너무 많이 배출돼서 직접 요리해서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3.

Q1. 여름방학 동안 특별히 그리워했던 학교 안 장소는 어디였나요?

Q2. 올 여름은 폭염과 폭우로 기후위기가 체감됐는데, 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일이 있나요? 

Q3. 이번 가을학기에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1. 전공 건물이요.(웃음) 수업을 안 들었더니 IBK 커뮤니케이션센터가 그리웠어요.

2. 원래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먹었었는데, 플라스틱 용기가 너무 많이 배출돼서 직접 요리해서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3. 이제 곧 졸업해야 해서 취업 준비를 더 열심히 할 것이고, 자격증 공부나 영어 공부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 권정현 (언론정보 18)

1. 방학 동안 기숙사 안에 있어서 학교가 그립지는 않았지만,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는 아랫공대의 BBQ 카페입니다. 

2. 음식점에 가서 받는 냅킨을 모았다가 기숙사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3. 댄스 동아리를 쉬었다가 다시 새롭게 시작해보려 합니다. 

– 김경민 (언어 20)

1. (웃음) 학교에 자주 와서 그리워할 새가 없었어요. 학교 공간을 머릿속으로 헤집어보니 봉구스밥버거가 그리웠던 것 같아요.

2. 집에서 페트병을 버릴 때 비닐을 떼고 배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크게 변화하면서 실천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3. 연애하고 싶습니다. 연인이 생기면 겨울에 함께 스키를 타러 가고 싶어요. 

– 김선웅 (지리 17)

1. 대학원생이다 보니 계속 연구실에 있었기 때문에 그리웠던 장소는 생각나지 않지만, 관정도서관을 친구들 덕분에 이번 여름에 새롭게 오게 돼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2. 저는 한 번씩 밤에 연구실에서 집으로 갈 때 운동 삼아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서울대입구역까지 걸어가는 편이에요. 운동도 되고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대학원생이다 보니 논문을 새롭게 하나 써보고 싶어요. 또, 가을학기에 들어올 새로운 구성원들과 재미있는 연구를 하고 싶어요.

– 김지윤 (지리학과 석사과정)

1. 걷는 걸 좋아하는 편이어서 기숙사 삼거리에서 낙성대까지 자주 걸어가는 편인데, 그 거리가 그리웠어요. 가을학기에 단풍이 들면 정말 예쁜 곳이어서 이번 가을에 기대가 돼요.

2. 저는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옷을 살 때도 중고로 사거나 리사이클 제품을 찾아보는 편이에요. 또, 1시간 정도 거리는 운동 삼아 따릉이를 타곤 합니다. 

3.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수업을 본격적으로 새롭게 들으며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방법론을 적용해서 학사 논문을 쓰고 싶습니다.

 – 최예은 (지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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