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대 총학생회 선거, 잠정 투표율 39.05%로 연장투표 진행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이어져

인포그래픽 설명 시작. 정오와 공명의 대표 색인 주황, 초록색 배경 위에 최종 투표율 39.05%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인포그래픽 설명 끝.

 

  제63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11월 19일, 제11차 선관위 전원회의에서 연장투표 진행을 결정했다.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63대 총학생회 선거 본투표는 39.05%(6,242명)의 잠정 투표율로 마감됐다.

 

  연장투표는 21일 자정부터 25일 21시까지 5일간 이어지며, 온라인(vote.snu.ac.kr)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투표소는 ▲학생회관 우체국 앞 ▲자하연 오거리 ▲공과대 간이식당 삼거리 ▲인문대 해방터에 위치한다.

 

  총학생회 선거는 전체 유권자의 과반수가 투표해야 성사된다. 선거운동본부 ‘자정’이 출마했던 제62대 총학생회 6차 선거의 경우, 43.2%의 투표율로 본투표를 마감했다. 이후 연장투표 4일차에 50.14%의 투표율을 달성해 선거가 성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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