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평소에 독서를 자주 하시는 편인가요? 이번 학기 들어 무슨 책을 읽으셨나요.

Q2. 이번 학기도 거의 끝나가네요. 학기 초의 나 또는 학기를 잘 마무리한 나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Q3. 지금 이 순간, 훌쩍 떠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1. 독서는 한 달에 한 권 하는 편이고 주로 애니메이션, 기업 CEO의 철학 관련 책이나 추리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2.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싶어서 전공 이수를 이미 마쳤지만 졸업을 미루고 한 학기를 더 다니며 조소과에서 3D 블렌더 수업

을 듣고 있어요. 선택에 대해 조금 긴가민가하기도 했지만, 더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우며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꽤 보람 있

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3. 미국의 뉴욕이나 올랜도? 디즈니월드 같은 곳으로 갈 수 있다면 가고 싶네요.

                                                                                                                            – 김강희 (공예 18)

1.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고 최근에는 이석원 작가의 산문집을 읽었습니다.

2. 새내기여서 대학에 적응하는 과정이 피곤하고 힘들기도 했는데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3. 여름방학에 몽골 여행이 계획돼 있는데 지금 떠나면 더 좋을 거 같네요. (웃음)

                                                                                                                             – 박혜원 (의류 23)

1. 평소에 독서를 자주 하지는 못하는 것 같고요. 이번 학기에는 교양 수업에서 보르헤스의 『픽션들』을 읽었습니다.

2. 학기를 잘 마친 저에게 이번 학기 수고했고 여름방학에 하고 싶은 거 많이 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3. 제주도입니다. 학기 초부터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고, 아마 여름방학에 갈 것 같습니다.

                                                                                                                     – 서광근 (원자핵공학 19)

1. 전에는 많이 읽었는데 대학원 들어오고 나서는 거의 못 읽은 것 같아요. 책을 읽는다고 해도 사실상 연구 관련해서만 읽다

보니 이번 학기에는 거의 전공 관련 서적만 읽은 것 같습니다.

2. 뭐, 학기 마쳐도 논문 열심히 쓰라고요.

3. 최근에는 일본 정도 가보고 싶은 것 같아요.

                                                                                                          – 김상혁 (환경대학원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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