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돌봄과 학업, 생계 등을 병행하는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자유로운 삶과 시간입니다. 그동안 영 케어러들은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받지 못한 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데요. 마침내 올해 4월 보건복지부 차원의 영케어러 실태조사가 진행됐고, 하반기 중으로 관련 정책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영 케어러가 또래답게 살아도록 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정책이 설계되어야 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댓글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Previous Post

“학업·연구권 보장하라”... 사회대 16동 신축공사 관련 사회대 대학원생 공동성명 발표

Next Post

180호 기고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