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새 학기 가장 기대되는 수업은 무엇인가요?Q2. 나온다 하면 전날부터 기다려지는 ‘최애’ 학식 메뉴가 있다면?Q3. 지난 방학, 떠올리면 미소가 그려지는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면?Q4. 여름이 참 더웠습니다. 기후 위기로 ‘지구 열대화’ 시대가 된 지금,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일까요?1. 컴퓨터공학부 3학년 전공필수 중 ‘알고리즘’ 강의입니다. 교수님께서 제가 예전부터 읽던 책의 저자셔서, 강의에서 뵙는 것이 기대됩니다. 2. 기숙사식당에서 먹는 ‘크리미어니언치킨’이 제 입맛에 잘 맞습니다. 3. 방학 때 본가인 대구에서 열린 복싱 대회에 나갔는데, 55kg 체급에서 1등을 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4. 지구온난화의 큰 이유 중 소가 내뿜는 가스인 메테인이 있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이재환 (지리 23)
1. 제 지도교수님이신 구본관 교수님의 강의가 가장 기대됩니다.2. 아직 아워홈 식당밖에 가보지 못했지만, 모든 음식을 좋아합니다. 김치를 정말 좋아하는 편입니다.3. 중국에 있을 때 상하이로 여행을 갔습니다. 친구와 상하이에서 열심히 놀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4.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타고 다닐 필요가 있습니다.
– 시우시 (국어교육 석사과정)
1. 교양 수업인 ‘매체로 보는 서양사’입니다. 원래 서양사에 흥미가 있는 편은 아닌데, 영화도 보여주시며 재밌게 가르쳐주신다고 해서 기대됩니다. 2. 방금 동원관식당에서 ‘돈까스냉메밀’을 먹고 왔는데, 맛있었습니다.3. 얼마 전에 라우브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여름을 잘 마무리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4. (어떨 때 기후위기를 체감하시나요?) 등하교할 때 땀이 너무 많이 나는데, 그때마다 기후위기가 체감됩니다. 여름은 더 덥고 겨울은 더 추워진 것 같습니다.
– 유서영 (경영 21)
1. 오늘이 첫 등교인데, 한국어로 진행하는 수업들이 기대됩니다. 특히 한국사 수업이 기다려지네요. 2. (오늘 식사는 무엇이었나요?) ‘파란코끼리’에서 우동을 먹었습니다.3. 친구들과의 홍콩 여행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4.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조속히 추진해야 하고, 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 김지운 (외교학전공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