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2023년을 돌아보며 내가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인가요?
Q2. 총학 선거가 무산됐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Q3. 이번 연말 가장 기대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Q4. 본인에게 대학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1. 졸업하게 된 게 가장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2. 코로나 이전에는 학교에서 홍보물이나 후보들이 연설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많이 줄어들었다고 느껴요. 그리고 이전의 후보들은 새로운 공약과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출마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대부분의 공약이 전임 학생회에서 그대로 이어지고요. 그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학생회 밖 일반 학생들이 관심을 갖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3. 외국인 친구들이 놀러 와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생각입니다.
4. 대학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배울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 방승현(지리 14)
1.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2. 잘은 모르겠지만 학생회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던 것 같고 주변에서 아예 투표를 안 하겠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3. 계절학기를 들을 예정이라 연말에 별다른 일정이 없습니다.
4.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준비하고, 배우는 공간이요.
– 장다솜(역사 23)
1. 관심 있는 활동과 실습수업에 참여했는데 재미있고 보람 있었습니다.
2. 잘 모르는 일이어서 뭐라 답변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3.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대됩니다.
4. 젊은 시절을 보람차고 멋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고마운 곳인 것 같습니다.
– 최효정(인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