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지난겨울 기억에 남았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Q2. 이번 학기 나만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Q3. 본가, 기숙사, 자취 중 어떤 형태로 거주하고 계신가요?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Q4. 평소 남는 시간에 주로 무얼 하시나요?

1. 친구들과 스키장에 갔는데, 스키를 잘 타는 친구가 어떻게 타는지 알려준답시고 처음부터 중급자 코스에 데려가버려서 학교 입학도 못하고 황천길에 갈 뻔했습니다.

2. 물리학, 통계학, 공학수학 세 과목을 드랍하지 않는 것입니다.

3. 기숙사에 살고 있는데, 구관이긴 해도 헬스장, 샤워실, 식당이 다 갖춰져 있어서 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4. 유튜브를 보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합니다. 

– 성민하(건축 24)

1. 겨울방학 때 본가에 길게 있으면서 건강하게 집밥 챙겨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꾸준히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3. 이전까지는 기숙사에 살다가 지금은 자취하고 있는데, 혼자 살아서 너무 좋습니다. 대신 매번 식사 메뉴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 번거로운 것 같습니다.

4. 요즘 《환승연애》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김수현(경제 21)

1. 소소하게 주말마다 쇼핑 다녔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2. 대학원생이다 보니까 논문 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3. 자취하고 있는데요, 장점이라고 하면 나만의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시간을 쓸 수 있는 점이고, 단점은 밥 챙겨 먹고 집안일 하는 게 좀 귀찮고 힘든 점입니다.

4. 주 취미는 운동이고, 유튜브나 OTT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 박찬영(기계공학 박사과정)

1. 총연극회에서 연극 「굴레」의 배역을 맡아 연습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 총연극회 워크숍에서 연출을 맡아보고 싶습니다.

3. 통학하고 있는데, 단점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점이고, 장점은 매일 가족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4. 유튜브를 보고,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며 놀고 보드게임 카페를 가고 하는 일들이 떠오릅니다.

– 김예진(미학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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