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예쁜 꽃이 활짝 핀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에 가장 하고싶던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Q2. 봄을 보내면서 인상 깊게 본 콘텐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Q3. 평소 하고 있는 운동이 있으신가요?

Q4.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코앞입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투표하실 건가요?

1. 꽃이 폈으니 꽃을 보러 가는 게 제일이지 않을까요?2. 제가 딱히 작품을 많이 보지는 않는데…, 최근에 《서울의 봄》을 봤습니다.3. 런닝을 하루에 2, 3km 정도 뛰고 있습니다.4. 저는 이미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제가 공대생이라 최근 R&D 예산 삭감과 관련해서 관심 있게 보고 투표했습니다.- 김성호(전기·정보공학 19)1. 작년에 꽃이 만개했을 때 가족들이랑 탄천 벚꽃 구경을 간 기억이 있거든요. 올해도 꽃이 피면 또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꽃구경을 하고 싶어요.2. 저는 《파묘》를 봤는데요. 천만 관객 달성한 후에야 뒤늦게 보러 갔는데, 시기적으로 날이 아주 좋은 봄과는 어울리지 않는 영화라 오히려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3. 저는 집에서 운동 유튜브를 보면서 홈트를 하고 있고, 실내 자전거도 타고 있습니다.4. 투표율이 낮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이번 투표를 통해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점이 된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투표하려고 합니다. – 김유민(국어국문 20)1. 작년 가을에 총학생회 산하 기구 ‘축제하는 사람들’을 같이 한 친구들과 잔디광장에서 피크닉을 하고 싶습니다. 각자 전공도, 생각도 달라서 만날 때마다 재밌어요.2.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재밌게 봤어요. 처음엔 이해가 안 돼서 중간까지만 봤는데, 최근에 다시 이어 보고 오열했어요. 다시 보면 처음부터 울 것 같아요.3. 지난 1년 동안 필라테스를 했고 12월부터 헬스장도 다니고 있어요. 시험을 보거나 과제가 있으면 생활 패턴이 무너지는데 운동을 꾸준히 하면 되돌리는 데 도움이 돼요.4. 안 하는 것보단 하는 게 낫다는 마음이요. 예전엔 대강 가족들 분위기에 따르는 식으로 임했는데, 올해는 나이도 좀 들었고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서 정책이랑 기사를 찾아봤어요.- 송영서(동양사 21)1. 시험 끝나고 친구들이랑 꽃구경을 갈 것 같아요.2. 딱히 없는 것 같아요.3. 방학 땐 필라테스를 했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아예 못하고 있어요.4.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첫 투표였는데 제가 벌써 투표할 나이가 됐다는 게 신기했어요. 세상이 지금보다 좀 더 나아지는 데 영향력을 미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전수진(약학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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