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개강하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3월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Q2. 최근에 나들이를 갔거나, 방문했던 장소 중 좋았던 곳이 있나요?
Q3. 요즘 새롭게 도전하거나, 관심 갖게 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Q4. 〈서울대저널〉을 비롯한 대학언론에 기대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1. 신입생이라 학과 행사나 동아리 OT에 참여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2. 동아리 MT를 가서 재미있게 놀다 온 대부도가 기억에 남아요.
3. 아직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4. ‘거리인터뷰’처럼 학내를 다니면서 인터뷰하는 활동이 더 활발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 박지호(기계공학 25)
1. 솔직히 너무 바쁘게 지내서 눈 깜짝할 새에 3월이 지나갔어요.
2. 최근에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어요. 전주 초코파이를 사 먹고, 한옥에서 숙박도 했는데 온돌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3. 사회학의 여러 분야 중에서 문학사회학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미학이나 불문학 수업을 듣고 공부하면서 구체적인 진로를 정해보려 해요.
4. 다른 학교 대학언론과 협업을 하면 좋겠어요.
– 주민우(사회 24)
1. 많이 놀았던 것 같아요. 술자리도 많이 갔고, 각종 강의를 들으며 대학 생활을 알아가고 있어요.
2. 전공 설계 캠프로 춘천시 강촌에 다녀왔는데 당시에 눈이 많이 와서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3. 올해 목표는 일본어 같은 제2외국어 학습이에요. 그래서 지금 조금씩 배우고 있어요.
4. 학교의 새로운 소식을 신속하게 알리면 좋겠고, 대학언론의 존재를 잘 모르는 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강은수(자유전공 25)
1. 대학에 입학하고 첫 학기라 걱정을 좀 했는데요. 지난 한 달을 정말 만족스럽게 보냈고,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도 들어요.
2. 바다가 정말 예쁜 울진군에 다녀왔는데요. 교통이 좋지 않은 지역이라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것 같아요. 최근에 동해선 철도가 개통해서 방문하기 수월해졌으니 가보시길 추천해요.
3. 평소 글쓰기를 좋아해서 혼자 글을 써왔는데, 이제는 도서 출판이나 글쓰기 관련 SNS 계정 운영을 목표로 제대로 글을 써보고 싶어요.
4. 〈서울대저널〉에 이미 좋은 글이 많다고 생각해요. 이 글들을 더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좋겠어요.
– 강민혁(사회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