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H교수 사건’ 천막농성 지지문화제

어제(27일) 오후 6시, 행정관(60동) 앞에서 ‘H교수 사건’ 천막농성 지지문화제가 열렸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문화제는 학생모임의 ‘악ikon’ 등의 공연과 학생의 본부 규탄 발언, 전국대학원생노조를 비롯한 학외 단위의 연대발언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본부 출입문에 ‘H교수 자진철거 계고장’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천막농성에 돌입한 다음 날(22일), 본부가 천막에 ‘천막 자진철거 계고서’를 붙인 것에 대한 항의였다.

“H교수를 파면하라”는 외침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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