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마스크는 많이 사두셨나요?

Q2.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가 있다면?

Q3. 개강 연기 2주, 어떠신가요? 2주의 시간은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1. 마스크 많이는 못 사두고 남은 걸로 버티고 있어요. (웃음)

2.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못하고, 밖에서 못 놀고 그게 좀 안 좋은 것 같아요.

3. 개강이 2주 연기됐는데 지금 그때보다 더 번졌잖아요. 그래서 관악02번 같이 밀집돼있는 버스 탈 때가 좀 걱정돼요. 학생 입장에서는 개강을 좀 더 연기해도 되지 않을까

– 이정진(국악 14), 최은지(국악 16)

1. 조금 준비해뒀어요. 누나가 줘서, 많이 사둬서 좀 받았어요.

2. 일단 마스크를 챙겨야 하죠. 오늘 깜빡해서 안 가져왔거든요. 그리고 이제 친구들을 자주 못 만나는 것? 밖에서 약속 잡기가 좀 어려운 것? 요즘 쉬고 있는데 타이밍이 겹쳐서 사람도 많이 못 만나니까 아무래도 불편하죠.

3. 저는 원래 휴학을 하고 하려던 일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정용준(수학교육 15)

1. 많이는 못 사뒀고요. 마스크 열심히 쓰고 다니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2. 못 나가고 그래서 약간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

3. 개강 연기 2주는 방학이 늘어서 좋은 것 같아요.

– 박지훈(재료공학 17)

1. 마스크 한 달 치는 있어요. 황사 때문에 사둔 걸로 지금까지 쓰고 있고. 마스크 열심히 하고 다니고, 손 비누로 씻는 것 말고는 딱히 안 하는 것 같아요.

2. 제일 와닿는 건, 도서관이 다 시간이 축소돼서 원래 사회대 도서관을 다녔는데 6시까지밖에 안 해서 도서관을 옮겼어요.

3. 개강 연기는 딱히 안 좋은 것 같아요. 보충 수업도 더 많이 하게 될 거고 방학에 생활이 늘어지다가 정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맥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앞으로 계획은 일단 그냥 똑같이 도서관에 계속 가는 것입니다.

– 조성효(인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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