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온라인 비대면 수업, 해보니 어떠셨나요?Q2. 면역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데요. 건강을 유지하는 본인만의 비법이 있다면?Q3.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캠퍼스에서 이것만큼은 꼭 해보고 싶다!

 

 

1. 수업 자체로만 보면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ZOOM 프로그램에 손들기, 음소거, 화면 공유, 채팅, 녹화 등등 수업에 필요한 기능이 있을 건 다 있더라고요. 오히려 한 자리에 앉아서 모든 수업을 듣는 것이 편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어요.2.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고 있어요. 이건 기본적인 거고, 저만의 비법이라면 스마트폰 헬스 앱을 애용한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헬스 앱에서 제가 기입한 식단의 영양점수를 평가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걸 매일 체크하고 있답니다. 처음으로 영양점수가 80점을 넘은 날에 ‘축하합니다’ 메시지가 떴는데 기쁘더라구요. 아, 오늘의 영양점수는 30점이네요. 분발해야겠어요.3. 북적북적한 일상이 그리워요. 같이 학식을 먹고,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고 싶어요. 똑같은 일이라도 지금은 혼자 해야 하니까 조금 외롭죠. 그리고 밥약이나 동아리 소개제, 엠티 등 익히 들어는 봤지만 경험하지 못했던 대학생활을 해보고 싶어요.

– 박용주(교육 20)

1. 온라인 강의 너무 좋습니다. 집에서 강의 듣고 공부하니까 편하기 그지없네요. 계절학기도 온라인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어서 방학 때는 계절학기를 못 듣게 될까봐 아쉬웠는데 온라인으로 하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2. 집에만 있어서 건강이 착실히 나빠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게 그래도 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3. 일단 꼭 캠퍼스에 가보고 싶어요. 잔디밭에서 돗자리 깔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습니다!

– 박정민(사회 20)

1. 실시간 온라인 강의는 처음이라 시행하기 전엔 막연하게 ‘이게 잘 될까’라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교수님의 얼굴도 볼 수 있고, 마이크로 대답도 바로바로 할 수 있어서 대면강의와 비슷했던 것 같아요.2. 저는 요즘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만 있으니 확실히 무력해지더라고요. 무력감을 이겨내려고 아침저녁마다 트레이닝 영상을 보며 간간이 운동하고 있어요.3. 동기들, 혹은 선배들과 학식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몇 주 전에 혼자 기숙사에 있었는데, 그 때 학관에서 혼밥했던 게 정말 아쉬웠어요.

– 김서은(사회복지 20)

1. 교수님과 학우 분들을 실제로 못 뵈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생생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2. 면역력 기르는데는 운동이 최고인 것 같아요! 헬스장에 가지는 못하니 집에서 틈틈이 운동하고 있어요.3. 선배님들, 동기님들이랑 다같이 운동도 하고 재밌게 놀아보고 싶어요. 집에만 있으니 너무 심심하네요.

– 임건혁(경영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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