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유지하자]

1.미술관2/25~5/24 체코현대미술 : 할루페츠키상 수상 젊은 작가들 2.두레문예관3/11~3/13 2009 총연극회 정기공연, ,늦은 3시, 7시3/19 법대 노래패 동맥 제22회 정기공연, , 늦은 7시3/31~4/2 여성주의자문화집단 ‘난리부르스’, (가제), 3/31 4시, 4/1~4/2 4시, 7시3.

1. 미술관2/25~5/24 체코현대미술 : 할루페츠키상 수상 젊은 작가들 2. 두레문예관3/11~3/13 2009 총연극회 정기공연, ,늦은 3시, 7시3/19 법대 노래패 동맥 제22회 정기공연, , 늦은 7시3/31~4/2 여성주의자문화집단 ‘난리부르스’, (가제), 3/31 4시, 4/1~4/2 4시, 7시3. 문화관3/6 SNUPO 정기 연주회, 늦은 7시3/12 재즈댄스동아리 몰핀 , 늦은 6시3/10 스윙·라틴댄스 동아리 피에스타, 늦은 6시3/12 피아노동아리 SNUPia 제 6회 정기연주회, 늦은 6시3/13 고전기타합주단 화현회 2009 신입생 환영 연주회, 늦은 6시3/19 아카펠라 동아리 人’sTru, 늦은 6시3/20 댄스동아리 쟈스민 공연, 늦은 6시 반3/24 밴드동아리 퓨즈 제 24회 정기공연, 늦은 6시 반4. 학관 라운지3/6 의대 간호대 연합소리패 소리 봄 정기공연, 늦은 6시3/10 공대 노래패 단풍 3월 정기공연, 늦은 5시 30분3/12~3/13 노이타미나 1학기 개강상영회, , 이른 10시, 늦은 1시, 3시, 5시3/16 기숙사합창단 한소리 신입생환영공연, 늦은 7시3/19 사범대 록밴드 파문 개강정기공연, 늦은 7시3/20 기숙사 록밴드 소리느낌 2009 봄 정기공연, 늦은 7시3/23 마술동아리 몽환 신입생환영공연, 늦은 6시3/24 중앙흑인음악동아리 바운스팩토리&사회대 밴드동아리 빠이 연합공연, 늦은 7시 Preview체코현대미술: 할루페츠키상 수상 젊은 작가들 -2/25~5/24, 서울대학교미술관 제 1, 3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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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는 주한체코대사관과 공동주최로 2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체코현대미술: 할루페츠키상 수상 젊은 작가들’을 전시한다. 체코공화국이 2009년 유럽연합(EU)의 의장국을 맡은 것을 기념하여 기획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체코공화국의 가장 권위 있는 미술상인 ‘인드르지흐 할루페츠키 미술상(할루페츠키 미술상)’수상자 9명의 설치작품 및 영상작품 15점을 소개한다. 할루페츠키 미술상은 유럽의 탈공산주의 국가들의 만 35세 이하의 젊은 작가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오래되고 저명한 미술상이다. 기획자 체코 큐레이터 이르지 프타체크(Jir? Pt?cek)는 “수상자 9명의 작품을 한 데 모아 이들의 작품에 공통으로 드러나는 동시대적 요소들을 부각시키고, 더 나아가 체코 미술의 독특한 특성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생각, 감정, 행동의 미묘한 모습 등 일상의 단순한 모습을 독특한 시각으로 포착해 감상자로 하여금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자극한다. 현실을 시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체코 예술의 오랜 전통이 담긴 체코현대미술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Preview 여성주의자 문화집단 난리부르스 (가제), 3/31 4시, 4/1~4/2 4시,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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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중심적이고 이성애 중심적인 기존 공연 판에서는 풀기 어려운, 풀고 싶지 않은, 언니들의 경험과 판타지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해온 난리부르스가 또 한 번 판을 벌린다. 특별히 이번 연극은 올해로 10주년인 서울대 여성학 협동과정 여성학 주간 사업의 하나로 기획되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난리부르스의 연극. 이번엔 두 명의 윤주에 대한 이야기다. 대학에서 연극 동아리를 함께 했던 동기생으로 한 방에 살고 있는 두 명의 윤주. 지금으로선 같은 이름을 가진 것 빼곤 아무런 접점이 없는 것 같은 두 윤주의 동거는 어쩐지 위태롭다. 한 명의 윤주는 작은 극단의 ‘여’배우로 꾸준히 무대에 서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좁아져만 가는 자신의 입지에 초조하기만 하다. 어느 날부턴가 사랑한다며 ‘들이대는’ 철없는 여자애를 발견하지만 자신의 인생도 힘든 마당에 또다른 혹을 달고 싶지는 않다. 한편 대학원에 다니는 또 다른 윤주. 지방에서 지금껏 자신의 뒷바라지를 해주면서 큰 딸을 삶의 이유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엄마에 대한 부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 애써 외면해 왔지만 갈수록 그것도 쉽지 않아 애꿎은 손톱만 너덜너덜하게 뜯어대고 있다. 이런 윤주에게 지방에서 누군가가 찾아오는데…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두레문예관 공연장에서 두 윤주의 동거가 어떤 결말에 다다를지 지켜보자. 총 5회 공연. 특히 3회와 4회 공연은 여성 관객만 입장 가능한 여성 관객 전용 시간이라고 하니 참고할 것. 공연문의 난리부르스 커뮤니티 nanlyblues.cyworld.com 혹은 윤경(016-9424-5818)Preview아카펠라 동아리 人’sTru의 첫 정기공연 -3월 19일 늦은 6시, 문화관 중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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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카펠라 동아리 人’s tru는 지난 2월 8일, 2009 UAF(대학생 아카펠라 페스티벌)에 참가한 바 있다.

꽃샘추위가 아직 매서운 3월의 관악에 파릇파릇한 봄내음을 느끼게 해줄 아카펠라 공연이 찾아온다. 문화관 중강당에서 서울대 아카펠라 동아리 人’sTru(인스트루)의 첫 정기공연이 열린다. ‘人(사람 인), Instrument, True’의 합성어인 人’sTru는 작년 3월 모임을 시작한 신생 동아리이다. 처음 시작하는 모임이라 사람을 모으기도 연습을 지속하기도 힘들었지만 여섯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스무여명의 멤버로 제법 탄탄한 틀을 갖춘 동아리가 됐다 한다. 현재 다섯팀이 꾸려져 있으며 ‘2009 대학아카펠라페스티벌’에서 아카펠라계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1인 1파트 체제로 한 명 한 명이 소중하기에 항상 단란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연습이 이루어진다고 자랑하는 인스트루. 이번 학기 신입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라 하니 아카펠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동아리를 주목하시라! 이번 공연은 인스트루가 1년간 연습해온 곡들을 모두 보여주는 자리이다. 학내에서는 처음 갖는 공연이다보니 멤버들의 포부도 남다르다. 기존의 아카펠라 곡들과 더불어 친숙한 대중 가요를 아카펠라로 편곡한 곡들도 준비했다고 한다.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모 통신회사의 CM송으로 쓰였던 W&Whale의 ‘R.P.G. Shine’ 그리고 영화 의 OST인 ‘아마도 그건’과 같은 친숙한 노래를 아카펠라로 색다르게 보여준다니 기대해도 좋다. 아카펠라 공연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사람 몇 명이 서서 부르는 데 어떻게 곡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겠냐고? 일단 와보시라. ‘뒤에서 악기 연주하고 있는거 아니야?’라고 반문하며 아카펠라의 매력에 빠지게 될테니. 신생 동아리 특유의 열정으로 정기 공연을 맛깔나게 보여주기 위해 방학 내내 학교에 출근하다시피 하면서 준비했다고 하니 눈과 귀가 즐거워질 3월 19일, 문화관 중강당으로 가보길!Previw기숙사 소속 록밴드 ‘소리느낌’ 2009 봄 정기공연-3월 20일 금요일 늦은 7시 학관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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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새 분위기에 끓어오르는 열정을 분출시킬 수 있는 건 역시나 다 같이 흔드는 록(rock)이다. 집에 일찍 들어가기 아쉬운 금요일 저녁, 홍대까지 나가지 말고 근처 학관라운지에서 라이브 밴드 음악을 즐겨보자. 기숙사 소속 동아리인 ‘소리느낌’의 정식 동아리 명칭은 ‘소리하나 느낌하나’이다. 기숙사 합창단인 ‘한소리’에서 일부가 나와 창단한 록밴드 동아리다. 이들은 일단 락이 좋아 모인 사람들이지만, 그 안에도 워낙 다양한 취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소리느낌’ 메인 활동이 끝나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끼리 모여 팀을 만들기도 한단다. 이번 공연은 ‘소리느낌’ 18기가 메인 팀으로 무대에 선다. 이들은 국내 인디밴드에서 해외 유명 락밴드까지 여러 밴드들의 대중성 있는 음악을 카피해 공연한다. 소리느낌 선배들로 조직된 ‘OB 프로젝트 팀’이 게스트로 출연 할 예정이다. OB팀은 Pearl Jam과 Alice in Chains의 곡들을 준비 중이다. ‘소리느낌’은 2009년을 맞아 19기를 모집한다. 드럼 1명, 기타 2명, 베이스 1명, 보컬 남녀 2명, 키보드 1명을 파트별로 지원을 받아 오디션을 통해 신입 멤버를 뽑을 예정이다. 기숙사생이 아니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악기를 못 다뤄도 좋다. 음악과 동아리에 대한 열정과 끼를 보여준다면 언제나 환영이란다. 관악 최고의 장비와 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면 도전해보자. 오디션은 정기공연 다음 주인 3월 27일 금요일 늦은 7시, 관악사 920동 글로벌하우스 지하 1층에서 열린다. 미리 club.cyworld.com/srnk 에서 오디션 신청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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