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대학 – 란셀러 대학

현재 RPI(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 미국)대학에서는 넓은 캠퍼스 대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이 학교의 주차문제는 10년 전부터 문제가 되고 있었지만 안이한 대응으로 현재는 매우 큰 문제가 되었다.학생 주간지 the polytechnic online에 기고한 James Burnes 씨는 ‘지금까지 학교를 3년 다녔는데 주차 사정은 계속 악화되고 있는 듯하다’고 하였다.

현재 RPI(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 미국)대학에서는 넓은 캠퍼스 대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 학교의 주차문제는 10년 전부터 문제가 되고 있었지만 안이한 대응으로 현재는 매우 큰 문제가 되었다. 학생 주간지 the polytechnic online에 기고한 James Burnes 씨는 ‘지금까지 학교를 3년 다녔는데 주차 사정은 계속 악화되고 있는 듯하다’고 하였다. 현재 RPI에서의 주차는 서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주차권을 구매하면 허용된다. 하지만 주차 문제는 주차동에서 비롯되었다. 이번에 주차동이 추가로 신설되면서 몇가지 문제가 드러났다. 우선, 첫 번째 문제는 주차동의 비효율적 배분 문제이다. 주차동이 신설되면서 기존 학생 주차동을 직원-교원 주차동으로 대체하였고, 학생들은 신설 주차동과 기존의 다른 주차동을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옮긴 주차동은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캠퍼스에서 너무 멀어 너무 주차를 하고 셔틀을 기다려야 한다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두 번째 문제는, 신설 주차동의 부족한 공간에 관한 문제이다. 현재 RPI 대학에서는 rensselaer Plan이라는 것을 구축하고 있는데, 생명공학 센터, 표현 예술 센터 등 많은 학생들을 캠퍼스에 부를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주차동은 그러한 수요 과잉 추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듯, 현재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도 벅차다. 주차문제는 학교 안전 요원에 대한 비난으로까지 퍼지고 있다. 이 학교에는 학내의 제반 안전 문제를 처리하는 안전요원이 존재한다. 서울대학교의 경비원 수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들은 학내에서 불법 주차를 하는 차들을 단속하기도 한다. 새로운 교원-직원 주차동에 남는 공간을 이용하려는 학생들을 이들이 제재하면서 작은 실랑이도 많고 학생들은 그들이 ‘안전요원’이 아니라 ‘주차 요원’이라고 비난하면서 캠퍼스 내의 안전 문제 해결에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항의했다. 이처럼 RPI학내에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 본부의 적절한 주차 문제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Darren Schreiber씨는 ‘30000만 달러의 학비 중에서 학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80달러조차 할애할 수 없다면,(주차료가 80달러이다.) 직원들은 학교의 운영을 맡을 자격이 없다’라고 하면서 본부를 강력하게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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