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와 침묵

소통의 부재에 대해 아무도 의문을 갖지 않는다. 비어버린 중도 터널의 벽의 옛 모습을 기억하지 않는 사람들. 잊혀진다는 것은 쉽지만 돌이키기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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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부재에 대해 아무도 의문을 갖지 않는다. 비어버린 중도 터널의 벽의 옛 모습을 기억하지 않는 사람들. 잊혀진다는 것은 쉽지만 돌이키기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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