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를 일구는 참 목소리, <서울대저널>에서 공채 26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
학생자치언론 <서울대저널>
<서울대저널>은 학내 유일 종합시사월간지로서, 1995년 첫 호를 발간한 이후 2014년 9월에는 128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서울대저널>은 독립적인 재정운용을 하며 취재권, 운영권, 편집권 모두를 구성원인 학생기자들이 갖는 ‘학생자치언론’입니다.
매 학기 3호, 3천 부씩을 인쇄해 학내외 소식을 서울대학교 구성원들에게 전달하는 <서울대저널>은 대학 사회의 담론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서울대저널>이 알린 목소리들
<서울대저널>은 학교 안팎의 소외된 목소리들에도 귀기울이며 현장을 누벼왔습니다.
특수고용직 문제를 다룬 <서울대저널> 2009년 6월 호 기획은 2010년 제1회 <시사in> 대학기자상 대상을 수상했고,
대리운전기사 노동 실태를 다룬 <서울대저널> 2012년 10/11월 호 기사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밤낮이 똑같은 노동현실!’ 은 2013년 제2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 노동 문제를 다룬 <서울대저널> 2013년 12월 호 특집‘삼성반도체 직업병 산재 인정을 향한 길고 긴 싸움’은 2014년 제5회 <시사IN> 대학기자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울대저널>은 미대 김민수 교수 해직 사태를 학내언론으로서 최초로 다뤘으며(1998년 10월호), 김 교수가 복직될 때까지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도해왔습니다.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언론사에서 김 교수 사태를 다루며 <서울대저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서울대저널> 기자들이 시간강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취재해 작성한 기사는 <한겨레21> 제463호(2003년 6월 12일자)에 수록됐습니다.
또한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이 교육부 장관에 임명됐을 때에는 <경향신문>(2005년 1월 5일자), <프레시안>(2005년 1월 4일자)이 2002년 5/6월호에 실린 기획기사 ‘이기준 전 총장, 3년 6개월의 흔적’을 인용, 이 전 총장에 대한 서울대생의 평가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17대 대선에 대한 서울대생들의 생각(2006년 12월호), 수업환경 개선문제(2007년 6월호) 등에 관한 기사도 <연합뉴스>를 비롯한 각종 언론에 인용 보도됐습니다. 이밖에 18대 대선을 앞두고 서울대생들의 생각을 알아본 ‘2012년 선거에 대처하는 서울대생의 자세(2011년 6월호)’ 기사도 <조선일보>를 비롯한 각종 언론에 인용 보도됐습니다.

<서울대저널>을 만들어 갈 새로운 손을 찾습니다
학내외를 발로 뛰며 학생 사회 여론 형성에 기여해 온 <서울대저널>이 새로운 구성원을 찾습니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학생 언론 활동을 하고 싶으셨던 분, <서울대저널>의 열혈 독자이셨던 분,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분, 기자를 꿈꾸시는 분, 사회 유명 인사를 직접 인터뷰해보고 싶은 분 등 모든 관심 있는 분들의 지원을 환영합니다 !
<서울대저널>을 만들어 갈 새로운 손이 되어줄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수습기자는 한 학기 동안 5회의 수습교육을 받은 뒤 인준을 거쳐 2014년 2학기부터 정기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 모집 기간 : 9월 24일(수) 자정까지
■ 지원 방법 : http://www.snujn.com/7163 에 첨부된 자기소개서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작성한 뒤 snujournal@gmail.com로 제출
※자기소개서 양식에 9월호 평가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서울대저널> 9월호는 학생회관, 사회대, 경영대, 83동, 중앙도서관, 기숙사 구관 식당, 기숙사 신관 식당, 301동 등에 배포돼있습니다.
■ 논술 및 면접 : 추후 공지
■ 문의 : 원종진 교육부장(010-5407-0877)
최영권 편집장(010-8922-0854)